열성경련 이란? 소아경련 대처법

 

 

열성경련 이란? 소아경련 대처법

 

 

 

 

열성경련이란 열에 의해서 경련이 유발되는 병으로 대부분 6 개월에서 만 5 세 사이의 아이에게 발생하며

 

일정한 나이가 되면 경련이 소실되고 후유증도 남지 않습니다. 따라서 뇌파 검사나 MRI 검사를 하더라도

 

이상 소견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는 어린이의 뇌가 미성숙하여 열에 의한 자극을 견디지 못하고 경련이

 

유발되는 병으로, 어린이가 자라서 뇌가 성숙하게 되면 열이 나더라도 경련이 발생되지 않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됩니다.

 

 

열성경련 예방법과 대처법

 

 

 

 

그러나 앞으로도 일정한 나이가 되기 전에는 감기나 폐렴, 요로 감염 등 원인과 상관없이 열이 나게 되면

 

경련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세를 보이는 환아의 부모님들은 가정에 체온계와 해열제를

 

미리 준비해 놓고 아이가 열이 난다고 생각될 때에는 체온계로 체온을 체크 기록하신 후에 열이 있으면

 

일단 해열제를 사용하신 후 근처 병원을 찾아가서 열이 왜 나는지 진찰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약으로 아이의 열을 낮춘다고 해서 반드시 경련이 예방된다거나 지속시간이 단축되는 것은 아닙니다.

 

종종 열성경련은 체온이 오르기 시작하자마자 발생하기 때문에 부모님들께서는 열이 있는지조차 모를 수도

 

있습니다.

 

 

 

 

♥ 그럼 아이가 열성경련을 일으킬 때 어떻게 하셔야 하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질식을 막기 위해 아이를 잡고 옆으로 눕혀 주세요.

 

2. 아이에게 입혀진 조이는 옷들을 벗깁니다. 특히 목 주위를 깜싸는 목티나 머플러 등은 신속히 벗겨 주세요.

 

3. 아이의 입에 어떤 것도 넣어서는 안됩니다.

 

4. 의사는 경련이 얼마나 지속되었는지 확인해야 하므로 침작하고 냉정하게 경련의 지속 시간을 기억해 두세요.

 

5. 대개의 경우에는 경련이 15 분 이내에 끝나게 되어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15 분 이상 길게 경련을 한다던지

 

호흡 곤란이 심하게 와서 청색증이 심해지게 되면 경우에 따라서 환아의 뇌 손상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신속히 응급실을 방문 하셔야 합니다.

 

6. 환아의 팔 다리를 강하게 주무르거나 소독되지 않은 바늘로 따는 등의 처지는 필요가 없습니다.

 

 

 

 

꼭 병원을 방문하셔야 하는 경우 ... ♥

 

 

열성경련 환자 중에서 극히 일부는 간질로 이행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열이 없이 경련을 할 경우에는

 

병원에서 뇌파 검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자료참고 「 서울아산병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