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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세요♥/암질병의학정보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AVN」란 ? 원인 증상 진단 치료 ♥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AVN」

 

무엇인가요 ?

 

원인 증상 진단 치료 ♥





대퇴골두는 허벅지 대퇴골의 위쪽 끝 부분을 일컫는 해부학적 용어로서 공모양으로 둥글게 생겼으며 골반뼈와 함께 엉덩이 관절을 형성 합니다. 이 질환은 대퇴골두의 혈액 순환이 나빠져서 뼈가 죽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무혈성 괴사라고 불리우며 뼈가 죽게 되면 강도가 감소하기 때문에 엉덩이 관절에 가해지는 체중에 의하여 괴사에 빠진 부분이 무너져 앉아 동그란 모양이던 대퇴골두가 납작하게 되어 결국 엉덩이 관절이 망가지게 됩니다.


주된 증상은 엉덩이 관절 부위의 통증이며 초기에는 걸음 때만 통증이 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무일도 하지 않고 쉬고 있는 상황에서도 통증을 느끼며 걸음을 제대로 못 걷고 다리를 절게 됩니다.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관절이 파괴되어 관절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대퇴골두 무혈설 괴사「AVN」원인

 


 




대퇴골두 혈액순환 장애로 괴사된 골이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골두가 함몰되게 됩니다.대퇴골두의 전회측이 주로 침범되고 성인의 경우 침범된 범위에서 재혈관 형성이 이루어 지지 않는 질환으로 원인은 아직까지 명쾌하게 밝혀지지 못한 실정입니다. 발생에 매우 밀접한 요인적 인자로는과다한 음주, 부신 피질 호르몬 투여, 고관절 부위 외상, 잠수병, 방사선 노출, 통풍, 정맥 혈전증, 혈청 지질 이상, 전신성 홍반성 낭창, 조직병, 만성 신질환, 장기이식, 흡연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미세한 지방 색전, 질소기포, 비정상적인 모양의 적혈구 등에 의한 혈전증으로 골두로의 혈관이 차단되거나 혈관염, 방사선 노출, 혈관에서 유리된 혈관수축 인자 등의 분비에 의한 혈관손상 및 피질 골 내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혈관이 압박되어 혈류가 감소되고 정맥이 저류되는 등의 원인으로 골두의 전외측에 쐐기(wedge) 모양의 괴사 부위가 생기고 이곳에 혈류가 재생되면서 골이 역학적으로 약해지게 됩니다.


이러한 병적 상태에 빠진 골 조직에 추가로 스트레스가 가해지거나 작은 스트레스가 쌓여 골 세포의 괴사가 발생하여 골두가 함몰 됩니다.


 

 

※ 스테로이드 「steroid」



스테롤, 담즙산, 성호르몬 따위의 스테레오핵을 가진 지방 융해성 화합물을 통틀어 스테로이드라고 합니다.


주로 당질의 대사를 맡고 있으며, 항염증과 항알레르기 작용이 있어서 널리 의료에 사용되고 있는 호르몬제를 말합니다. 동식물체에 널리 분포해 있고 인공으로 합성하기도 합니다.


 



스테로이드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중요 원인 중 하나이므로 기재 하고자 합니다.


스테로이드의 효능은 염증을 억제하고 진정 시키는 작용에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스테로이드라는 약은 매우 유용하고 중요한 약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병을 치료하는 가장 효과가 좋은 약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양날에 칼이라는 점에서 스테로이드는 아주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는 전문의의 적절한 처방을 받아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만약 장기간 혹은 다량으로 사용 하게 될 경우 대사장애로 인하여 얼굴을 동그랗고 심하게 붓게 만들기도 합니다.

 

또한 혈당을 올리거나 성장장애를 일으키며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필자 역시 스테로이드를 피부과에서 장기간 복용한 적이 있으며 현재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를 앓고 있습니다.


또한 음주와 흡연도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 드리지만 스테로이드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여 사용 하셔야 합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AVN」증상 

 



고관절 질환의 초기 증상은 고관절 부위의 통증입니다.


이 통증은 환자의 활동에 의해 즉 걷거나 움직일 때 악화되고 서혜부(사타구니) 둔부(엉덩이) 대퇴부에 주로 나타나며 간혹 무릎 부위에도 나타납니다. 어느정도 병이 진행되면 환자는 걸을 때 다리를 절게 되며 대퇴골두의 함몰이 심한 경우나 고관절의 선천성 부전이 있는 경우에는 다리가 짧아진 소견이 보입니다.


고관절에 통증이 있으면서 방사선 촬영상 특이 소견은 없으나 요인인자가 있는 경우에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또한 한쪽에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가 있는 경우 50 ~ 80 % 에서 양측성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반드시 반대편에 대해서도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에 대한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합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AVN」진단





초기 X-Ray 사진에서는 정상 소견으로 보이거나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 방사선 촬영만으로는 조기 진단에 어려움이 있으며 핵의학 검사나 MRI 등에 의하지 않고서는 병의 초기 단계에서 발견하기가 거의 불가능 합니다. 그리고 골주사(뼈스캔) 검사는 초기 단계의 병은 진단 할 수 있지만 MRI 보다는 병변의 크기나 위치에 대한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이 단점입니다. 30 ~ 50 대 중년 남자에서 서혜부(사타구니) 옆 부위의 통증이 있고 양반 다리를 하는 것이 힘들면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필자의 경우 걸을때 무릎의 통증이 있어 정형외과를 방문 몇달간 무플 치료를 받았지만 차도가 없어 인터넷을 검색 대구FC 삼성라이온스 지정 병원인 대구 세명병원을 찾았습니다. 간단한 문진 후 X-Ray 검사 후 다시 MRI 검사를 받고 당시 처음 들어보는 병명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AVN」치료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 합니다.


초기에 진단이 되면 회복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치료에는 크게 4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첫번째 치료 방법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고 그대로 경과 관찰을 할 수 있는 경우 입니다.


괴사가 있지만 그 크기가 작거나, 위치가 좋거나, 통증이 있지만 정도가 심하지 않아 일상 생활에 크게 지장이 없는 경우 경과 관찰을 할 수 있습니다.







※ 두번째 치료방법



괴사 부위의 압력을 감소 시키는 감압술로 치료를 할 수 있는 경우 입니다.


감압술은 젊은 환자에게 인공관절 수술을 늦추거나 피하기 위해 시도 하거나 골두가 함몰되기 이전에 시도 할 수 있는 치료 방법 입니다. 중심 감압술이나 다발성 천공술, 여러가지 골 이식술 등이 통증을 완하 시키고 병의 진행을 늦추려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가 골수나 골수유래 줄기세포를 주입하는 것이 시도되고 있지만 아직 그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증거는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 세번째 치료방법



회전절골술 또는 구제술이 있습니다.


뼈를 잘아 죽은 부위를 체중이 실리지 않는 부위로 돌려서 옮겨 주는 회전 절골술이 있습니다. 괴사 초기진단을 받은 젊은 환자나 이미 골절과 함몰이 발생했지만 퇴행성 변화가 없거나 경미할 때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 수술은 괴사 부위가 클수록 결과가 나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크기 이상의 괴사에서는 시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젊은 환자에게 재생술이나 절골술을 먼저 시도하는 이유는 인공관절은 수명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수명을 다하면 새로운 인공관절로 바꾸어 주는 재수술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네번째 치료방법



인공관절 삽입술 입니다.


망가진 관절을 제거하고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것으로 가장 결과가 확실하며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수술입니다.


고령의 환자는 비록 골두의 변형이 없거나 경미한 질병 초기라 할지라도 원래의 관절을 유지하는 방법 보다는 인공관절 수술을 하는 것이 결과가 우수 합니다.

 

그리고 괴사 부위가 큰 경우에는 나이에 관계없이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 합니다.







진료과 



정형외과에서 진료 합니다.







   

     ♣ 관련 사이트 

 

  「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를 이겨내는 모임 」 

 

     http://cafe.daum.net/AVN

 

 

 

♣ 자료 참고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를 이겨내는 모임」「서울아산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