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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세요♥/암질병의학정보

신증후군 이란 ? 신증후군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 예방과 관리 ♥

 

 

신증후군 이란 ? 신증후군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 예방과 관리 ♥ 

 

 

 

 

우리 몸에는 좌우 2개의 신장이 있고 , 각각의 신장은 100만개의 사구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구체란 혈액의 노폐물을 걸러주는 체와 같은데 , 정상적으로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 성분인 단백질은 걸러지지 않고

 

혈액 속에 남게 됩니다. 신증후군이란 ? 이러한 사구체에 이상이 생기면 ... 소변으로 많은 양의 단백질이 빠져 나가는 단백뇨 ,

 

간에서는 지방질을 많이 만들어 혈액 중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고지혈증 , 소변으로 단백질이 빠져나가서 혈액에는 단백질이

 

부족하고 체내에는 수분과 염분이 많이 정체되어 몸이 붓게 되는 전신부종 등 여러가지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신증후군의 발생원인 및 증상

 

 

 

 

신증후군을 일으키는 질환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크게는 신장 자체 질환과 전신적 질환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신장 자체 질환으로는 미세 변화형 , 초점성 분절성 사구체경화증 , 막성 사구체신염 , IgA신병증 등의 사구체 신염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전신적 질환으로는 당뇨병 , B형 간염 , 전신성 홍반성 낭창 , 알레르기성 자반병 등이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사구체 신염이나 당뇨병성 신증 , 낭창성 신염 , B형 간염에 의한 것들이 많습니다. 이와 같이 신증후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으나 그 발병기전에 대해서는 아직 완전히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신증후군의 증상은 심한 단백뇨를

 

보이고 저알부민혈증 , 고지혈증 및 전신부종을 특징으로 하며 , 신장의 병변이 진행되면 혈압이 상승되고 신기능이

 

저하되어 신부전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신증후군의 진단

 

 

 

신증후군의 원인 질환에 따라 치료가 달라질 수 있어 경우에 따라서는

 

「 신장조직검사 : 신장의 아주 작은 부분을 연필심 두께의 특수바늘로 떼어내는 검사 」를 시행합니다.

 

신장조직검사는 4 ~ 5일 정도 입원해야 하며 국소마취 하에 시행하게 됩니다.

 

 

신증후군의 치료

 

 

 

신증후군의 치료는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와 부종 등에 대한 대증 요법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원인 질환인 사구체 신염에 대한 치료로는 부신피질 호르몬 , 면역억제요법 등이 있습니다.

 

대증 요법으로는 부종의 경감을 위해 수분 및 염분의 제한이 필요하고 , 염분의 제한은 식욕을 해치지

 

않을 정도「 식염 1일 5g 」로 하며 , 수분섭취도 이와 병행하여 갈증을 해소시킬 정도면 무난할 것입니다.

 

또한 부종을 경감시키기 위해 이뇨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신증후군의 예방과 관리

 

 

신장내과 에서 진료합니다

 

 

일부 신증후군 환자의 유발요인으로 과로나 상기도 감염증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과로를 피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부신피질 호르몬을 장기간 복용하면 얼굴이 둥글게 되고 , 볼이 붉어지며 ,

 

다모증 , 피부 이상 , 스테로이드성 당뇨 , 골다공증 , 감염증 , 위궤양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전문가의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하며 자의적으로 투약을 중단하거나 용량을 변경해서도 안됩니다.

 

신증후군은 저단백혈증이나 부신피질호르몬요법 등으로 인해 감염증에 걸리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감염 예방에 유의하고 , 고열 등의 증상이 있으면 조기에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관련사이트  「 극복 신증후군 」   http://cafe.daum.net/syndrom

 

♣ 자료 참고 「 서울아산병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