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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세요♥/암질병의학정보

정신질환 이란? 정신질환의 정신치료와 약물치료 ... 불안장애.공황장애.신체형장애.약물중독 극복 경험담 ♥

 

 정신질환 이란 ? 정신질환의 정신치료와 약물치료 ... 경험담 ♥

 

 

 

 

외과의사 하면 수술복을 입고 메스를 든 장면을 연상하듯이 정신과의사 하면 환자와 마주 앉아 대화하는 모습을

 

떠올리게 됩니다. 정신질환은 마음의 병으로 알려진 만큼 대화를 통해 치료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실제로 정신과 치료는 환자와의 면담에서 시작되어 면담으로 끝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현대의학에서 정신과 치료는 환자와의 대화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대화를

 

통한 치료만을 고집하는 것이 반드시 현명한 선택이라 할 수 없습니다. 최근 뇌의학 및 정신약물학이 발전함에

 

따라 좀더 쉽고 빠르게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약제들이 계속 개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신질환 이란 무엇인가요 ?

 

 

 

정신질환이란 정서나 사고 등 정신적 상태의 변화로 본인 또는 주위 사람들이 불편함을 겪거나 역활 수행의

 

기능장애를 초래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정신질환은 크게 현실 판단력의 손상여부에 따라 불안장애 , 가벼운 우울증과

 

같은 신경증과 조울병 , 심한 우울증 정신분열병과 같은 정신증으로 나누어 집니다.

 

현실 판단력장애란 망상이나 환청을 동반한 경우와 같이 주관적 체험과 객관적 외부 현실을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하며 현실 판단력 장애를 보일 때 정신증이라 부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신경증의 경우는 불편함을 겪지만 그런대로 자신의 역활을 수행하며 지맬 수 있으며 정신증의 경우는

 

사회적 기능의 현저한 장애를 초래하게 됩니다. 가벼운 신경증의 경우 대화를 통한 치료로도 충분할 수 있으나 증상이

 

심한 신경증과 정신증의 경우에는 약물치료가 주된 역활을 하며 보다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정신질환 ... 마음의 병인가요 ? 뇌의 병인가요 ?

 

 

 

정신질환은 흔히 마음의 상처를 받아서 생기는 병 ... 즉 심리적 원인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러나 정신질환의 원인은 단순히 심리적인 이유만으로 충분히 설명되지는 않습니다.

 

동일한 환경에서 유사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다 하여 모든 사람이 발병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유전적 요인이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유전적인 요인이 증상으로 발현되는 데에는 새포수준에서

 

여러 가지 심리적 요인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정신 현상은 뇌활동의 산물로 볼 수 있으며

 

뇌의 신경생화학적 또는 생리적 기능의 미묘한 변화가 증상발현을 매개할 것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즉 현대 정신의학에서 모든 정신질환은 단순히 심리적인 현상만이 아니며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상호작용 결과

 

뇌 기능의 미묘한 변화가 발생하여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정신질환의 정신치료 ♥

 

 

 

정신질환의 원인이 심리적 요인과 뇌기능의 변화와 같은 생물학적 요인 모두 관련되어 있다면

 

치료 역시 두 가지 요인 모두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앞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정신질환의 고전적 치료기법은

 

정신치료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화를 통한 치료기법으로 이론적 학파나 배경에 따라 접근방식에 조금씩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증상조절보다는 증상의 기저에 깔린 마음의 근본적인 문제를 이해하고 인격의 성숙을 통해

 

증상이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 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고자 하는 동기가

 

부족하고 단순히 증상완화만을 원하는 경우에는 치료과정이 부담스럽고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환자의 상태나 치료동기를 감안하여 근원적 문제를 캐기보다는 드러난 문제에 초점을 맟추어 제한된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분석적 치료에 비해 보다 현실적이고 치료기간이 제한되어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

 

역시 치료과정에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을 요하게 됩니다. 정신분석학적 접근방법 외에 인지학습이론에 기반을 둔

 

인지행동 요법도 있습니다. 분석적 치료에서는 무의식에 내재되어 있는 과거 어린 시절의 경험을 중요시하는데

 

반해 인지행동치료에서는 무의식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잘못된 생각이나 학습결과 증상이 발생 되었다고

 

보고 이를 다루어 나갑니다. 분석치료 보다는 좀 더 당면한 문제와 증상조절을 치료목표로 하며 가벼운 우울증이나

 

강박증과 같은 불안증상을 경감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심한 우울증이나 정신병의 경우에는 이러한 치료를

 

적용하기도 어렵거니와 그 효과 또한 의문시 되며 상담 과정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 필자의 개인적이 경험을 바탕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 치료를 의사에게 맡긴 이상 전적으로 의사를 신뢰하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궁금함을 반드시 질문하대 , 궁금함이 의문이나 의혹으로 넘어 간다면 사실상 치료를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사실 자신의 마음은 자신이 가장 잘 알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미쳐 생각하고 보지 못하는 경우

 

옆에서 보는 사람들의 생각과 눈이 더 정확할 때가 있습니다. 치료를 맡긴 이상 무한 신뢰를 보내며 치료를 받아 보십시요 ...

 

앞에 있는 사람은 나를 반드시 고쳐 줄 것이다. 믿고 열심히 치료해 보자 이렇게 말입니다    ^______________^  

 

다만 ... 노력해도 신뢰할 수 없는 의사가 있다면 신뢰할 수 있는 의사를 다시 알아 보십시요 ...

 

보통 불친절한 의사에게서 신뢰를 잃어 버리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새로운 병원을 알아 보실 때 의사뿐 아니라

 

직원 모두가 친절한 병원을 알아 보십시요. 똑같은 조언과 똑같은 처방에도 진심이 담긴 따뜻한 치료와 ARS 를

 

듣는 듯한 치료는 분명 큰 차이가 날 것입니다 ... ♥

 

♣  당부 드리고 싶은 말씀은 ...

 

글을 열심히 적으려고 하다보니 아래에 약 정보까지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어떤 환자분들께서는 본인께서

 

드시고 있는 약의 이름과 성분 그리고 효과 효능을 너무나도 자세히 알려고 무의미한? 노력을 하시는분들이

 

많으셨습니다 ...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의사에게 치료를 맡기셨다면 진료와 처방은 의사분께 전적으로 맡기고 

 

병원에서 해 줄 수 없는 ...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노력을 하는 일에 시간을 쏟으시면 더욱 좋은 결과가 있으실겁니다. 

 

저는 병원을 옮겨 처방 받은지 10년이 다 되어 가지만 제가 복용하는 약의 이름도 알지 못합니다 ...  

 

쉽게 말씀 드려 ... 주니깐 먹는것 입니다 ^___________^ ::: 

 

 

정신질환의 약물치료 ♥

 

 

 

대부분의 사람들은 적당히 술을 마신 뒤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을 해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마약 사용자들의 말에 따르면 아무런 걱정이 없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술과 마약은 의존성이

 

강하여 중독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뇌를 포함하여 여러 신체부위에 손상을 가져오며 인격을 변화가 오게 되는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따르게 되어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이 없이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약은 없을까요 ? 그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1 . 마음을 편하게 하는 약

 

     

 

바리움 2mg                                                              바리움 5mg

 

 

♠ 효능 효과

 

1 . 신경증에서의 불안 . 긴장

 

2 . 정신신체장애「 소화기 질환 , 순환기 질환 , 자율신경실조증 , 갱년기 장애 」에서의 불안 . 긴장 . 우울  

 

3. 마취전 투약

 

4. 알토올 금단증상

 

5. 골격근경련 또는 결신발작「 소발작 」간질의 치료 보조제

 

 

 

 

                   아티반 0.5mg

 

 ♠ 효능 효과

 

1. 신경증에서의 불안 . 긴장 . 우울

 

2. 정신신체장애「 자율신경실조증 , 심장신경증 」에서의 불안 . 긴장 . 우울

 

3. 마취전 투약

 

 

     

 

             자낙스 0.25mg                                                        자낙스 0.5mg

 

 ♠ 효능 효과

 

1. 불안장애의 치료 및 불안증상의 단기완화

 

2. 우울증에 수반하는 불안

 

3. 정신신체장애「 위 , 십이지장궤양 , 과민성대장증후군 , 자율신경실조증 」

 

   에서의 불안 . 긴장 . 우울 . 수면장애

 

4. 공황장애

 

 

 

               자낙스XR 0.5mg

 

♠ 효능 효과

 

1. 광장공포증을 동반하거나 , 동반하지 않는 공황장애의 치료

 

2. 이는 공황장애에 대한 DSM-Ⅲ-R/Ⅳ 기준에 거의 부합하는 것으로 진단된 환자에 대해 실시한

 

   2건의 연구에 근거한다.

 

3. 공황장애(DSM-Ⅳ)의 특징은 예측 불가능한 재발성 공황발작이다. 예를 들면 , 불연속적인 주기로 강한

 

   공포 또는 불안이 다음 증상 중 4가지 이상의 증상으로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10분 내에 최고점에 도달한다.

 

  「 심장의 쿵쾅거림 또는 심박수가 증가하는 심계항진 , 발한 , 진전 또는 진탕 , 숨이 차는 느낌 또는 질식 ,

 

    기도 폐색감 , 흉통 또는 불안 , 구역 또는 복부불쾌함 , 어지럽거나 불안하거나 취한 혹은 기절할 듯한 느낌 ,

 

    비현실감 또는 이인증 , 통제를 못할 두려움 , 죽음의 공포 , 무감각 또는 저린감 등의 감각이상 ,

 

    오한 또는 안면 홍조 」

 

4. 이 약의 장기적인 유효성은 체계적으로 연구되지 않았다. 따라서 , 8주 이상 이 약물을 사용하려는 의사는

 

   환자에 대해 약물의 유용성을 주기적으로 재평가하여야 한다.   

 

 

항불안제는 뇌의 벤조다아제핀 수용체에 작용하여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약제로 바리움 , 리브리움 , 아티반 ,

 

자낙스 등의 약제가 여기에 속합니다. 항불안제는 각종 불안장애뿐 아니라 신경성 위장병과 같은 스트레스와 연관된

 

질환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항불안제는 꿈을 줄이고 잠을 깊이 잘 수 있게 해 주어 수면제로도 사용됩니다.

 

복용초기 주간에 졸리움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 이를 계속 복용하여 약에 적응이 되면 점차 감소하게 됩니다.

 

불안초조증상으로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차라리 죽겠다고 하는 사람이 항불안제를 복용하면 수 시간 이내에 마음이 

 

편안해 지면서 살 것 같다고 하게 된답니다. 약의 신속하게 나타나는 항불안 효과는 환자들이 기대하는 것 이상이며

 

왜 진작에 도움을 받지 않았던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약의 효과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없으나

 

많은 환자들은 언제까지 약을 복용해야 하는지 혹시 약에 중독 되는 것은 아닌지 다른 부작용은 없는지 걱정을

 

많이 하게 됩니다. 또한 스스로 극복해야할 마음의 문제를 약으로 해결하는 것에 대해 자신의 의지가 약한 것은

 

아닌가 하는 죄책감을 가지기도 합니다. 약의 사용기간은 증상유형 및 정도가 개인의 스트레스 대처능력에

 

따라 결정되는데 보통 수 주일에서 수 개월 가량 투여하게 됩니다. 그러나 만성적인 심한 불안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수 년이상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항불안제는 약간의 의존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그 정도가 마약처럼

 

심한 것이 아니며 장기 복용 시에도 매우 안전한 약제라고 합니다.   

 

♣ 필자의 경우 1996년부터 지금까지 복용하고 있습니다 ...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임을 생각할 때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 보다 항불안제의 도움을 받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질적으로 보다 나은 삶이 될 수 있습니다. 항불안제는 스트레스가 인체에 주는 유해한 작용을 차단해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의존성이나 주간 졸림 없이 불안증상 또는 스트레스증상만 경감시킬 수 있는

 

항불안제를 개발하는 것이 정신의학자 및 제약업계의 과제라 할 수 있습니다.

 

 

 2 .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약

 

 

 

           팍실CR 12.5mg

 

♠ 효능 효과

 

1. 주요 우울증

 

2. 광장공포증을 수반하거나 하지 않는 공황장애

 

3. 사회불안장애 . 사회공포증

 

4. 월경전 불괘장애

 

 

항우울제는 글자 그대로 우울한 사람의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약제입니다. 기분이 우울하고 의욕이 저하되어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로지 비관적인 생각만을 하던 사람이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의욕과 표정이 되살아 나는 것을

 

보기 전에는 단순히 항우울제를 투여한 것만으로 사람이 그렇게 달라질 수 있는지 믿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우울제는 다양한 우울증상에 효과를 나타내는 데 기분을 좋아지게 할 뿐만 아니라 모든일에 귀찮음을 느끼고

 

게을러진 사람을 의욕적인 사람으로 변화시키며 머리 속에서 지워지지 않던 근심 걱정에서 헤어나게 해 주며 둔화된

 

생각과 감퇴된 기억력도 개선시켜 준다고 합니다. 항우울제는 우울증 환자의 70 % 이상에서 뚜렷한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아울러 항우울제는 항우울 효과와는 별개로 강박증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치 않는 생각이 반복적으로 떠오르거나 필요 이상으로 반복해서 손을 씻거나 확인하는 등의 강박증상을 나타내는

 

강박장애 환자의 50 ~ 80 % 에서 30 ~ 70 % 가량의 증상호전을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우울제의 작용기전은 뇌에서 세로토닌 또는 카테콜아민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기능을 촉진시켜 항우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뇌에서 뇌세포의 성장을 촉진 시키는 물질의 유전자 발현도 증가시킴으로써 뇌기능을 보호해

 

주는 작용도 있으며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한가지 문제점은 항우울 효과는

 

항불안제와 달리 적어도 일주일 이상 지나야 나타나며 최대 효과는 46 주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점입니다.

 

심한 우울증의 경우 우울증이 회복된 연후에도 우울증 재발을 막기 위해 적어도 3개월 이상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항우울제가 뚜렷한 효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울증 환자들은 자신의 의지나 환경의 변화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며 약물복용에 대해 거부감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벼운 우울증의 경우는 삼당치료로 충분할 수 있으나

 

중증의 경우 개인의 의지로 증상이 조절될 성격의 것이 아니며 , 약물 치료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란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과거 항우울제는 졸음 , 입이 마름 등의 부작용이 많고 여러 알을 복용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많았으나

 

최근 10년 사이 소개된 항우울제들은 부작용 면에서 매우 안전하고 졸림 증상도 없으며 ,

 

복용도 하루 한 알 내지 두 알로 매우 간편하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약제로 프로작 , 졸리프트 , 세록삿(팍실) 등을 들 수 있는데 미국에서는 프로작이란 단어는 일반인들

 

사이에도 널리 알려져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항우울제는 항불안제와 달리 의존성도 없고 중독될 우려가 없어

 

현재 미국을 비롯 세계 여러 나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3 . 생각을 정리해 주는 약

 

 

            

 

    리페리돈 0.5mg   (리스페리돈)                            리스돈 1mg   (리스페리돈)                                                

 

 

     

 

    리페리돈 2mg    (리스페리돈)                              리페리돈 3m (리스페리돈)

 

 

♠ 효능 효과

 

1. 정신분열병

 

2. 공격성「 언어적 공격 , 육체적 폭력 」, 활동장애「 초조 , 배회장애 」,와 같은 증상 또는 정신병 증상이 현저한

 

    중증인 치매 환자의 행동장애의 단기치료

 

3. 양극성장애와 관련된 조증삽화의 치료를 위한 기분안정제의 부가요법

 

4. 파괴적 행동「 공격성 , 충동성 및 자해적 행동 」이 두드러지는 정신지체 또는

 

   평균 이하의 지적 능력을 잦는 소아 , 청소년 및 서인의 행동장애「 conduct disorder 」와

 

   기타 파탄적 행동장애「 disruptive behavior disorder 」의 치료

 

 

     

 

       자이프렉사 2.5mg   (올란자핀)                               자이프렉사 5mg    (올란자피)

 

 

     

 

         자이프렉사 10mg   (올란자핀)                   자이프렉사자이디스확산 5mg ,10mg (올란자핀)

 

 

♠ 효능 효과

 

1. 정신분열증

 

2. 양극성장애「 양극성장애 1형과 관련된 조증 및 혼재삽화의 치료 , 올란자핀 투여로 조증삽화에 반응을 보인

 

   환자들에 있어서 양극성 장애의 재발방지 」

 

3. 양극성장애 1형과 관련된 우울삽화의 급성 치료

 

 

 

 

      자이프렉사 주사 10mg    (올란자핀)

 

♠ 효과 효능

 

1. 경구 치료제의 투여가 적합치 않은 정신 분열병 또는 양극성 장애의 조증 삽화가 있는 환자에서의 흥분 및

 

  행동장애의 급성 치료 「 임상적으로 올란자핀의 경구 투여가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즉시 이 약의 사용을 중단하고

 

  경구 투여를 시작할 것 」

 

 

정신분열병을 앓으면서 노벨상을 수상한 수학자의 일생을 다룬 뷰티풀 마인드란 영화를 보면 망상이나 환청 같은

 

비현실적 체험이 현실 적응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 이해하게 됩니다. 영화에서 보듯이 이러한 비현실적 체험은

 

환자 자신의 의지나 성격과는 무관한 것이며 귀신이나 조상 탓은 더더욱 아니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여러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망상이나 환청은 뇌의 정보처리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여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마치 고장난 컴퓨터 화면에서 사용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입력한 것과는 무관한 엉뚱한 형상이

 

나타나는 것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뇌에서 정보처리 과정의 오류는 도파민 , 글루타메이트 등의 신경전달

 

물질과 관련된 신경생화학적 기능의 변화에 따르는 것으로 보는 견해가 유력하며 이러한 변화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상호작용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항정신병 약물은 뇌에서 신경전달 물질의 기능 변화에

 

따르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항정신병약물은 뇌에서 신경전달 물질의 기능을 바로 잡아 줌으로써 뇌의

 

정보처리 과정을 원활하게 하며 오류를 줄여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현실과 비현실 사이에서 혼란스러워진

 

생각을 정리해 주는 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 항정신병 약물은 얼굴의 표정을 없애고 동작을 둔하게 하여

 

행동거지만 보아도 어딘가 이상한 사람으로 비쳐지게끔 했습니다. 또한 장기간 복용할 경우 얼굴과 몸의 일부가 저절로

 

실룩거리거나 떨리는 등의 난처한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하였기에 많은 정신분열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리스페리돈 , 올란자피(자이프렉사) , 케티아핀(세로켈) 등이 대표적인 새로운 항정신병 약물로

 

정신분열증의 우선적인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초기 환자의 약 70 % 이상에서 3 ~4 개월 이내에 정신병적 증상의

 

완전 회복을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망상과 환청 같은 양성증상 뿐만 아니라 생각이 단순해지고

 

주위 자극에 감정적 반응이 없으며 , 만사에 무관심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음성증상과 우울 증상에도

 

기존 약제보다 우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 새로운 항정신병 약물은 급성기 증상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증상의 재발을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어 사회적응을 도와주고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을

 

개선 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약 30 % 가량의 환자에서는 약의 반응이 충분하지 않다는 문제가 있으며 ,

 

약물을 중단할 경우 회복된 환자의 70 % 가 5 년 이내 재발을 경험하게 되어 장기간 약물을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행히 새로운 항정신성 약물은 장기복용할 경우에도 기존의 항정신병 약물과는 달리 동작이 둔해지거나 몸의 일부가

 

저절로 움직이는 등의 신경학적 부작용의 발현 빈도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항정신병 약물을 복용할 경우 사고가 둔해진다는 호소를 자주 하는데 비해 새로운 항정신병 약물은

 

주의력이나 기억력에 지장이 없거나 오히려 개선시키는 것으려 알려져 있습니다. 즉 망상과 같은 불필요한 생각은

 

줄여주고 하고자 하는 일에 주의를 기울이고 기억하는 것을 도와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들 새로운 항정신병

 

약물은 정신분열병뿐 아니라 기분이 들뜨면서 생각이 많아지고 행동이 과다해지는 조증과 우울증에 동반된 망상 및

 

환청 , 치매환자의 망상 , 뇌 손상 환자의 정신병적 증상에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신분열병을 포함한

 

정신병에서 이상한 생각과 환청 등을 없애는 데 약물치료가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하지만 항정신병약물이 사회적

 

상황판단력 및 대처능력 자체를 개선시키는 지에 대해서는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향후 치료에 대한 반응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군과 음성증상에 보다 효과적이며 사회적 인지기능을 개선시키고 일부 새로운 항정신병 약제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체중증가와 같은 부작용이 개선된 보다 나은 약제가 개발 되기를 기대합니다.

 

 

정신질환 ... 정신치료와 약물치료 병행의 극대화 효과 ♥

 

 

 

정신질환의 원인이 심리적 요인과 뇌 기능의 변화와 같은 생물학적 요인 모두가 관여한다면 치료 역시

 

심리적 접근과 약물치료 두 가지 모두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신치료와 약물치료는

 

언뜻 보아 서로 상반된 것처럼 보이나 사실 분자생물학적 수준에서 본다면 모두가 뇌세포 또는 유전자 수준에서

 

치료적 변화를 가져옴으로써 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굳이 차이점이라면 뇌에 변화를 가져오는

 

 방법이 하나는 심리적 접근이며 다른 하나는 약물이라는 점 입니다. 그러나 정신치료와 약물치료는 치료의 효과 또는

 

효율성 면에서는 차이가 있다는 것이 대부분 받아 드려지는 사실입니다. 증상의 소실 또는 완화보다는 보다 근원적인

 

문제를 통찰하고 인격의 성숙을 기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심도 있는 정신치료가 바람직 합니다. 또한 가벼운 신경증의

 

경우 제한된 시간의 지지적 정신치료로 충분할 수 있으며 사례에 따라서는 인지행동요법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보다 짧은 시간에 증상의 소실을 원하는 경우에는 약물치료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정신병과 중등도

 

이상의 우울증 및 심한 불안장애의 경우 정신치료 보다는 약물치료가 증상조절 및 재발방지에 가장 중요한 역활을

 

하게 됩니다. 약물치료는 많은 경우에 기대 이상으로 효과적이며 장기 투여할 때에도 안전한 치료라 할 수 있을만큼 

 

앞으로 뇌 과학 및 정신 약물학의 발전과 더불어 효능과 부작용 면에서 개선된 새로운 약제들이 계속 개발되어

 

나올 예정입니다. 따라서 다양한 정신질환을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대화를 통한 치료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적절한 약물 치료를 시행하거나 이를 병행할 수 있는 정신과 전문의의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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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참고 「 서울아산병원 」 「 드러그인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