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하세요♥/암질병의학정보

사스 SARS 「 중증 급성호흡기 증후군 」원인 증상 진단 치료 예방 ♥

 

사스 SARS「 중증 급성호흡기 증후군 」원인 증상 진단 치료 예방 ♥

 

 

 

중중 급성호흡기 증후군 사스(SARS) 로 인해 지구촌이 몸살을 앓은 적이 있습니다. 중국 광둥성에서

 

시작해 전 세계 30 여개 국가에서 3000 여명의 감염자를 낳고 이중 100 여명이 생명을 잃었습니다.

 

그럼 사스의 원인과 전염경로 , 예방수칙 , 치료법 등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스 SARS「 중증 급성호흡기 증후군 원인

 

 

 

전염병 연구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 미국 질병예방통제 센터 ' 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지목하고 감염자의 콩밭과 폐 조직에서 지금까지 인류가 접해보지 못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분리해

 

냈습니다.광동성 일대 야생동물에 살던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사람에게 옮겨지면서 사스 파동이

 

시작되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유전자 돌연변이는 자연계에서 언제나 존재합니다. 돌연변이 결과에

 

따라 바이러스의 독성이 좌우 됩니다. 바이러스 입장에서는 독성이 너무 강해도 좋지 않고 너무 약해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너무 강할 경우 숙주인 사람이 죽으면 생활의 터전을 잃기 때문이며 너무 약할 경우

 

사람의 면역세포에 파괴당하기 때문입니다. 인간과 바이러스는 지난 수 천년 동안 적당한 선에서 서로

 

힘겨루기를 해왔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럼 사스 SARS 독성이 강한데 왜 문제를 일으키나 라는 의문이

 

들게 만듭니다. 그것은 바로 문명의 발달로 인해 생태계가 변했기 때문입니다. 의학의 발달로 과거 며칠 내

 

숨져야할 사람을 수주일 이상 생존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구의 밀집과 비행기 등 교통수단의 발달로

 

삽시간에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현대의 괴질 바이러스는 독성이 강해도

 

과거와 달리 자연 도태되지 않고 60 억 인루 전체로 언제든지 퍼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떤 동물을 피해야 하며 유행지역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하나요 ?  사스 SARS 예방

 

 

사스 SARS「 중증 급성호흡기 증후군 」은 주로 오리와 돼지가 위험합니다. 이들은 독감과 사스 등 사람과

 

유사한 바이러스를 체내에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독감 바이러스의 중간 숙주 역활을 하기도 합니다.

 

마스크 착용은 사스 유행지역이라고 무조건 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스크의 용도는 비감염자가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기 보다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의 목에서 침방울이 튀어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침방울 한 개에서는 수 억 개의 바이러스 입자가 몰려 있습니다. 마스크는 분명 비감염자에게도 어느정도 도음은

 

됩니다. 바이러스는 마스크의 틈새보다 훨씬 작으므로 통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틈을 뚫고 들어온

 

수만 개 정도의 바이러스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물론 독감처럼 수백m 떨어진 사람에게 전염되는 이른바 공기 감염

 

바이러스라면 마스크로 사실 크게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스 SARS 의 경우에는 공기 중에 흩어져 있는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이 될 확률은 매우 희박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거리이며 침방울 속의 바이러스 양은 기침한

 

사람과의 거리의 3 제곱에 반비례 합니다. 1m 떨어진 거리에서 기침세례를 받는 경우는 2m 떨어진 거리에서보다

 

2 배의 3 제곱 즉 , 8 배나 많은 바이러스에 노출 된다는 것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감염자의 마스크 착용 보다

 

감염자의 마스크 착용이 매우 중요하며 일상 생활에서의 기침 예절 역시 중요한 것이 바로 이 때문입니다.

 

사스 SARS 를 유발하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서 침방울 등에 섞인 채 3 시간 가량 생존할 수 있습니다.

 

3 시간 이내에는 마스크를 쓰고 들어가는 것도 좋고 감염자가 손으로 만졌을 법한 물건은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만일 만졌다면 반드시 손을 비누로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사스 SARS「 중증 급성호흡기 증후군 」진단

 

 

 

사스 SARS 는 신종 전염병이므로 혈액검사나 진단키트 등 객관적으로 손쉽게 알 수 있는 진단수단이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일반적인 혈액검사 및 흉부 방사선 촬영 , 객담 , 대변검사 등의 기본적인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사스 SARS -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검사하기 위한 요소면역 측정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이 검사는 증상이 발생한 후 21 일 정도가 지나야 양성으로 나타나므로 치료에 대한 관점에서 보면

 

큰 의미는 없습니다. 사스 SARS 감염자는 크게 두 종류로 분류 됩니다. 첫째 사스 SARS 의심 환자입니다.

 

사스 유행지역을 다녀온 뒤 최소 7 일 후부터 38 ℃ 이상의 고열과 기침 ,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두번째는 사스 SARS 추정 환자 입니다. 사스 의심 환자 중 가슴 X - ray 검사 소견에서 폐에

 

물이 차 전체적으로 하얗게 변하는 이른바 비전형적인 폐렴 소견을 보일 때 입니다.

 

 

사스 SARS「 중증 급성호흡기 증후군 」은 얼마나 위험한 병인가요 ?

 

 

   

사스 SARS「 중증 급성호흡기 증후군 」의 80 ~ 90 % 정도의 대부분의 환자는 6 ~ 7 일째 호전 됩니다.

 

사망률은 4 % 정도 입니다. 4 % 는 결코 낮은 수치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치명적인 병이라고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10 % 정도는 증상이 악화되어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이 발생하여 기계호흡이 필요할 정도의 중증으로

 

발전합니다. 이때 사망률은 14 ~ 15 % 정도 됩니다.

 

 

사스 SARS「 중증 급성호흡기 증후군 」치료와 예방백신 ?

 

 

 

바이러스는 세균과 달리 항생제로 죽일 수 없습니다. 현재까지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는 약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치료제나 예방백신의 개발은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으로 예상 됩니다. 에이즈의 경우 1981 년

 

처음 모습을 드러낸 뒤 미국에서도 수십만 명이 사망하였지만 20 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으며 치료제 역시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정도입니다. 사스 SARS 에 대한 최선의 예방과 치료는 개인의

 

면역을 기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의학 지식으로도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에서 파견

 

나온 이탈리아 의사도 사스로 사망했습니다. 면역력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 균형

 

잡힌 영양과 규칙적인 운동 , 무리하지 않은 생활태도가 면역력 향샹의 기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손을

 

자주 씻는 등 위생을 청결히 하는 것 역시 중요하겠습니다.

 

 

 감염내과 . 호흡기내과 에서 진료합니다 ♥

 

♣ 자료 「 책 고치기힘든희귀병 「 서울아산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