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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탱크 철거 「 준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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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전문 미니포크레인 스키로더 하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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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__) 대구철거전문회사 준컴퍼니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현장은 강원도 oo 시 물탱크 철거 현장입니다.
대구에 사무실이 있기에 대구 지역의 철거가 대부분이구요
울산 부산 포항 구미 경산 등 인근 경상남북도는 종종 철거를 나가지만
협력회사가 아닌 일반 전화를 받고 강원도까지 철거를 나간 적은
사실 처음 이였습니다.
철거를 원하시는 현장이 강원도라 4시간을 달려 견적을 보고
철거를 하기에는 무척 부담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이에 전화 주신 고객님께 정중히 가까운 철거회사에 문의 하시라
말씀 드렸는데 어쩌다 보니 저희가 철거를 하게 되었습니다.
위 네비게이션 시계에도 나와 있지만 약속 시간인 8시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새벽 2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준컴퍼니 팀원들과 출발하기로 한 장소에
3시 30분에 만나서 4시전에 강원도를 향해 출발 했습니다.
날이 밝아 도착한 곳은 강원도 맑은 도시 간이역이 있는 산 속 현장이였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간이역을 둘러 보는데 마침 기차가 지나가
사진에 담을 수 있어 어린애 마냥 기뻤습니다 ^__________^
의뢰를 받고 물탱크를 철거해야 하는 현장은 인근 도로에서
70 m 산길을 올라가야 하는데요 ....
제가 전화로 들은 거리는 70 m 였으나 막상 올라가 보니
100 m 이상처럼 느껴졌습니다. 가파른 오르막에 길이 없어서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의뢰를 받고 인력으로 작업을 하려 했으나
의논 끝에 대구에서 강원도까지 인건비와 경비를 생각하면
답이 없을 것 같았고 보유하고 있는 장비로 일을 마무리 해야겠다는
판단에 준컴퍼니 팀원 4명과 미니포크레인 1대를 싣고 달려 갔습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역시 장비를 선택한 것이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바로 들더군요 등산길 조차 없는 험지에 물탱크의 무게를
생각하니 작업자를 많이 모시고 와도 인력으로 철거 작업을 했다면
아마 하루만에 끝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또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지 ...
저희에게 물탱크 철거를 맡겨 주신 사장님께서 물탱크 철거가
진행되는 동안 도로에서 물탱크가 위치한 곳까지 직접 포크레인을
가지고 오셔서 길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철거공사를 맡겨 주신 분은
일반인은 아니셨구요 강원도 공기 좋고 물 좋고 인심 좋은 곳에서
상.하수도를 도맡아 공사하시는 젊은 사장님이셨습니다 ^^
강원도 물탱크 철거, 경기도 물탱크 철거, 충청도 물탱크 철거, 동해 물탱크 철거
현장에 도착하자 마자 철조망부터 철거에 들어 갔습니다.
나무와 이름모를 덩굴식물이 철조망을 얼마나 촘촘히 감싸고 있는지
철조망을 철거하기 위해 이녀석들 부터 하나 하나 잘라 내어야 했습니다.
많이 아팠을까요 ... ^^;
철조망을 철거하는 동안 준컴퍼니 미니포크레인 17 과 물탱크
철거공사를 맡겨 주신 사장님의 포크레인 02 가 열심히 길을 내고 있습니다.
전라도 물탱크 철거, 경상도 물탱크 철거, 영주 물탱크 철거, 상주 물탱크 철거
철조망이 대부분 철거 되자 임팩으로 물탱크의 나사 하나 하나를
풀어 나가기 시작 했으며 물탱크 안에 남아 있는 물을 빼는 작업을
동시에 진행 하였습니다.
대구 물탱크 철거, 경산 물탱크 철거, 구미 물탱크 철거, 영천 물탱크 철거
한참 정신없이 철조망을 철거하고 물탱크의 나사를 제거하고
어느 순간 돌아 보니 이렇게 도로까지 길을 만들어 주셨네요 ^^
저희가 할 일이라고 말씀 드려도 굳이 도와 주신다며
열심히 작업 하시는 모습에 참 감사했습니다. 물론 일을 맡겨 주신 사장님의
차후 공정도 있겠지만 합당한 금액을 지불 했다면 보통 관여 안하시거든요 ...
진심으로 감사 했으며 한편으로는 부담감도 ... ^^;
강릉 물탱크 철거, 삼척 물탱크 철거, 영덕 물탱크 철거, 태백 물탱크 철거
우선 철거한 철조망과 폐기물을 산 아래 도로에 있는 폐기물 차량까지
옮겨 보았는데 험한 길과 미니포크레인의 특성상 무게 중심을 잡기 힘들어
우리 배사장님께서 애를 좀 먹으셨지욤 ^___________^
물탱크의 나사 하나 하나를 푸는 것도 사실 간단하지 않았습니다.
녹이 슬어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물탱크 모양의 특성상 임팩이
나사를 풀기 위한 좋은 각도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에 장비를 두면
무엇하나 싶어 17 로 물탱크 한 부분을 구멍내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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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물탱크 철거, 전라남도 물탱크 철거, 경상북도 물탱크 철거,
물탱크 한 공간이 확보 되자 임팩을 사용하기 용이해 졌고
이에 작업 속도가 났습니다. 혹시 천정 부분이 붕괴 되지 않도록
안전예방 차원에서 미니포크레인으로 천정을 받치고
물탱크 한면 한면을 분해하며 철거를 진행 하였습니다.
안전모를 쓰지 않았네요 ...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
고쳐 나가겠습니다 (__)
문경 물탱크 철거, 충주 물탱크 철거, 합천 물탱크 철거, 봉화 물탱크 철거
2인 1조로 물탱크를 분리하면 저는 물탱크 구조물을 한곳에 쌓아
미니포크레인이 산 아래 폐기물 차량으로 옮길 수 있도록
차곡 차곡 정리를 하였는데요 ... 얼마나 무겁던지 몸살이 날 것 같았습니다
=_________________= :::
아산 물탱크 철거, 서산 물탱크 철거, 공주 물탱크 철거, 대전 물탱크 철거
물탱크 철거가 끝이 보여 가는가 싶습니다 +___+
물탱크를 분해 하고 차곡 차곡 정리하면 17 장비가 폐기물 차량으로
옮기는 작업을 계속 반복하여 철거공사를 진행 하였습니다.
정말 이제는 끝이 보입니다 ^_______________^
물탱크 구조물 중에 바닥 부분이 가장 무거웠습니다.
미니포크레인으로 잡아 당겨 절단하기 좋게 위치를 이동시켜
물탱크 철거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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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바닥을 철거 후 철 구조물까지 철거 하는 것으로 저희가 맡은
물탱크 철거 공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
물탱크 철거가 마무리 될 즈음 일을 맡겨 주신 사장님께서 또 다른 물탱크를
철거해 달라는 요청을 하셨습니다. 일을 주심에 참 감사하고 반가웠지만
저희 다음 일정이 있기에 일주일만 시간을 주시면 다음 일요일 다시 작업을
해 드린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런데 ... 사장님께서는 급하시다고 하시네요
일정을 조율 후 3일 뒤인 수요일 날 다시 작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
이때 몸살을 직감 했습니다 ... 운전만 왕복 8시간인데 @_____@ ;;;
그래도 참 다행인 점은 당일 그곳에서 숙박 후 다음날 바로 작업을
해 달라고 하시는 것을 사정 사정해서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과장을 조금 보태었습니다 ^___________^;
진주 물탱크 철거, 창원 물탱크 철거, 양산 물탱크 철거, 문경 물탱크 철거
마지막으로 항공마대에 자잘한 폐기물을 담아 현장 정리를 한 후
산에서 내려 왔습니다. 다음 물탱크 철거와 함께 의뢰하신 산비탈 속
파이프들은 수요일날 함께 처리해 드리기로 하고 이날 나온 파이트들은
한곳에 모아두고 이날 현장을 마감 하였습니다.
우릐 준컴퍼니의 공정이 끝나자 의뢰하신 사장님께서 직접 하시기로 한
기초를 철거하는 작업을 시작 하셨습니다 저렇게 철거 잘하시면서
왜 우리한테 물탱크 철거 맡기시는지 =___________=V
강원도에서 물탱크 철거를 마무리 하고 나니 4시가 넘었습니다.
폐기물과 현장 청소를 하고 출발한 시간이 오루 5시가 조금 안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 대구로 오는 길에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사무실에
도착한 후 다음날 철거 현장에 나갈 준비를 마치고 집에 오니 11시가 넘었습니다.
사실 무척 피곤했지만 멀리서 불러주시고 다른 일까지 다시 주신 감사함에
가슴을 뿌뜻했습니다. 다음 물탱크 철거 작업도 잘 마쳤는데요 또 ...
시간이 나는대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장님 감사했습니다.
산불 피해 없으시다니 참 다행이구요 더욱 번창 하십시요 (^^)(__)
★ 촬영하며 산을 내려 오다 자빠졌습니당 =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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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철거전문회사 「 준컴퍼니 」 의
강원도 물탱크 철거 현장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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