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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조세피난처 한국인 4차 명단 발표 ★ 전두환 이순자 전재산 29만원 발언의 회상 ...

 

 

 뉴스타파 조세피난처 한국인

 

4차명단 발표 ★ 전두환 이순자

 

전재산 29만원 발언의 회상 ...

 

 

 

 

 

 

시민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제작되는 비영리 독립언론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에서

 

조세피난처의 한국인들 4 번째 명단을 발표 했습니다 .

 

기다리던 고위공직자 정치인 명단이 나왔는데요 현직이 아닌 전직 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의와 상식을 얘기 하고 싶어도 이 사람이 떠 올라 고개 숙이게 되는 부끄러운 자화상의 대한민국 ... 

 

주인공은 바로 전두환씨 입니다. 총 칼로 잡은 권력으로 재임 중 천문학적인 비자금을 조성하고 2 천 2 백 5 억원의 세금을 추징 당했지만 5 백 31 억원을 납부 했을뿐 더 이상 납부할 의사가 없음을 전두환씨의 부인 이순자씨의 발언에서 알 수 있습니다.

 

 

 

 

 

지난 제 19 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투표장을 찾은 자리에서 이순짜씨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답변 했습니다.

 

" 각하 것은 성의껏 다 냈다 그것은 알아 달라 " 하며 더 이상 낼 돈이 없다는 의미의 발언 을 하자 전두환씨 아들과 주변의 재산이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기자들이 다시 질문을 하였습니다.

 

돌아오는 답변은 역시 전두환씨 부인다웠습니다.

 

" 대한민국에서는 각자가 하는 것이고 연좌제도 아닌데 그건 아니다 " 라고 단호히 잘라 말하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이순자씨 당신 말이 맞습니다. 연좌제는 있어서는 안됩니다 ...

 

하나만 여쭈겠습니다. 당신 아드님들이 피 땀 흘려 모은 재산입니까 ?

 

그것은 국민의 재산 아닙니까 ?

 

 

 

 

전두환씨 일가는 2010 년 300 만원을 낸 것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추징금 1 천 6 백 72 억원을 내지 않고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방세 3000 만원도 4 년간 내지 않아 가산금을 더한 체납액이 4000 여만원까지 불어 났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 것은 그가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전재산이 29 만원 밖에 없다는 어이없는 발언을 하고 호화스러운 생활을 누리며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

 

 

 

※ 전 당신이 대한민국의 영부인이였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수치스럽고 부끄럽습니다 ...

 

 

과연 대한민국은 언제 즈음이면 잃어버린 정의와 상식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

 

올해 10 월이면 전두환씨의 추징금 공소시효가 소멸 됩니다. 이에 검찰은 공소시효 전 반드시 미납금을 추징하겠다고 전의를 불태우는데요 . 과연 검찰을 신뢰하는 국민은 몇이나 될까요  ?

 

2004 년 전두환씨의 차남 전재용씨의 조세포탈 사건 수사 과정에서 73 억 5500 만원 상당의 전두환씨 비자금 채권을 찾아 놓고도 지켜만 보았던 검찰이기 때문입니다 .

 

 

 

 

 

이번 뉴스타파의 한국인 조세피난처 4차 명단에 굥교롭게도 그의 장남 전재국씨가 버진아일랜드에 페어퍼컴퍼니를 운영하며 거액의 재산을 해외로 빼돌린 사실을 밝혀 내었습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전두환씨의 추징금을 회수하겠다는 검찰의 발검음과 맞물리는 시점에 밝혀낸 결과라 국민의 관심은 더욱 뜨거울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

 

과연 박근혜 정부의 검찰은 국민의 요구를 받아 드릴까요 ?

 

 

글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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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 참고 : 「 뉴스타파 」「 시사저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