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흡장애아 증상 원인 진단 치료 ... ♥ |
호흡장애아는 자발적인 호흡이 불가능해 기도를 뚫고 인공호흡기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생명을 이어갈 수 없는
아이들을 말합니다. 폐기능 손상으로 인한 호흡 곤란과 청색증, 연하장애(삼키기 힘든 상태) 등이 주요 증상 입니다.
방치할 경우 뇌, 심장, 신장 등 다른 장기에도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보통 선천적인 원인에 의해 호흡장애를 가지고
태어 납니다. 하지만 2 ~ 4세 때 바이러스 감염 등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발병 하기도 합니다.
횬재로서는 기도에 인공호흡기를 삽입해 주는 것이 유일한 치료 방법입니다. 이와 함께 폐기능 회복을 위한 운동과
물리치료, 감염을 막기 위한 예방도 매우 중요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약 100여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정확한 통계는 아직 나와 있지 않습니다.
|
원 인 |
선천적인 원인과 후천적인 원인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선천성일 경우는 호흡을 조절하는 신경, 근육, 호흡기 관계를 침범하는 여러가지 증후군과 질환들로 인해 발생 합니다.
예를 들면 중추성 무호흡증, 호흡근의 이상, 기도의 기형 등이 있습니다.
후천적인 원인은 조산으로 인한 호흡장애 증후군으로 발생된 심각한 폐기관 이형성증, 후천적 뇌 손상에 따른 호흡부전,
치명적인 감염에 의하여 폐렴을 앓고 난 후에 일어나는 폐 손상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른 질환으로 장기간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다가 더 이상 자발적인 호흡이 불가능해진 경우도
있습니다.
|
증 상 |
자발적으로 호흡을 할 수 없으며 얼굴이 파래지고 가래가 심한 것이 주요 증상 입니다.
또한 음식물과 타액이 기도로 흡입되어 폐 기능을 손상 시키기도 합니다. 저항력이 약해 쉽게 감기에 걸리고
방치할 경우 심각한 뇌 손상을 일으켜 뇌성마비가 되기도 합니다. 신장 및 심장 등 다른 장기의 침범이 올 수도 있으며
투병생활이 길어질수록 지체장애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
진 단 . 치 료 |
일반병원에서 진단할 수 있으나 수술로 치료가 가능한 병이 아니기 때문에 체계적인 호흡관리를 할 수 있는
시설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찾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관리 잘못으로 인한 복합장애는
자칫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단축 시킬 수도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완치할 수 있는 치료약은 아직
없으며 인공호흡기를 통한 보존적인 치료가 전부 입니다. 인공호흡기 사용을 위해서는 목부위 피부 절개를 통해
기도를 확보해 주어야 합니다. 병원에서의 장기 치료는 또 다른 「 병원 감염 」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가정에서 치료할 경우에는 인공호흡기 등 의료장비를 갖추고 부모가 아이의 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
하며 산소량과 호흡기 모드를 조정해 주어야 합니다. 지나치거나 부족한 산소공급은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과다한 산소 공급은 시신경을 다치게 할 수 있으며 절제된 기도를 통한 감염 또한 늘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습도의 철저한 관리 역시 중요 합니다. 특히 적절한 가래 배출을 도와주는 것이 매우 중요 합니다.
폐렴 등 상태가 악화될 시에는 즉시 주치의와 상의한 후 입원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환아의 상태에 따라
물리치료와 언어치료 등을 병행해 주어야 호흡기능 회복 및 복합 장애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만 장비 및
호흡 등의 문제 때문에 이동 치료는 불가능 합니다. 또한 아이들은 호흡곤란이 와도 자신의 상태를 전달하고 표현하기
힘들고 기도를 절개했기 때문에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환아의 부모들은 곁에서 잠시도 눈을 떼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 경우 사회복지사 들을 찾아 요양관리 전문가의 체계적인 간병을 지속적으로 받는 것고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 호흡장애아 치료 전문 병원
「 삼성서울병원 」 「 서울아산병원 」 「 일산백병원 」 |
소아과에서 진료 합니다.
|
♥ 관련 사이트 「 사단법인 : 한국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 http://www.kord.or.kr/ |
♣ 자료 「 책 고치기힘든희귀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