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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세요♥/암질병의학정보

「 10월 10일은 약의 날 」약 복용 오용 남용 그리고 옳바른 약 사용법 ♥

 

「 10월 10일은 약의 날 」약 복용 오용 남용 그리고 올바른 사용

 

 

 

 

10월 10일은 약의 날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약「 알면 약이 되고 모르면 독 」이 되는 약에 대해 정확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약물이란 ?

 

음식물과는 달리 질병을 예방하고 경감시키고 치료 해주는 소중한 물질 입니다.

 

이러한 소중한 약물도 긍정적인 면으로 본래의 목적을 갖는 것과는 반대로 정신기능에 변화를

 

초래하는 물질로 이물질을 남용함으로써 사회나 가정을 파괴하는 부정적인 면으로서의 두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사용「 Use 」: 약물의 성질 . 효능 . 사용법에 맞게 약물을 정상적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2. 오용「 Misuse 」: 원래 지시된 대로의 복용법을 어기고 잘못 복용하는 것입니다.

 

3. 남용「 Abuse 」: 질병 치료와는 전혀 관계없이 사용하는 것으로 즉 의학적으로 복용 가치가

 

                             없음에도 계속해서 남용하는 것입니다.

 

 

 

약은 어떤 물로 복용해야 하나요 ?

 

 

 

  

약을 먹을 때에는 충분한 양의 물이 필요로 하는데 1컵「 240 cc 」정도의 물을 마시도록 합니다.

 

정제를 복용할 경우 물의 양이 많은수록 약의 흡수 속도가 빨라 집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물 없이

 

약을 복용하는 분들도 계신데 자칫 약의 성분에 따라서는 약이 식도에 잔류하면서 식도를 자극하여

 

식도궤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급적 따뜻한 물로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지나치게 차가운 물로 약을

 

복용하면 위 점막의 흡수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차나 커피 등의 음료수로 약을 먹어서는 안됩니다. 가령 차나 음료수 중에는 탄닌이란 생분이 있을 수

 

있으며 이 탄닌은 약물을 흡착하여 효과를 떨어뜨리거나 사이다 콜라 같은 발포성 음료수중의 탄산가스가

 

위장벽을 자극하여 위장장해의 위험이 더 카지므로 약은 물로만 복용 하십시요.

 

 

약의 복용시간은 지켜야 하나요 ?

 

 

 

 

「 식후 30분 」글자 그대로 식사 후 30분 뒤에 복용하는 것입니다.

 

섭취한 음식이 위점막을 보호하기 때문에 복용 한 약의 위점막에 대한 자극이 적습니다.

 

약의 복용방법은 대부분이 식후이며 약의 복용을 잊지 않게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간혹, 복용 시간을 잊었을 때나 약 먹는 시간을 놓쳤을 때에는 생각난 즉시 복용 하시면 됩니다.

 

다만 다음 복용 시간이 가까운 경우에는 미루도록 하십시요. 2회분을 동시에 복용 하거나

 

연속적으로 복용하시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약의 보관은 어떻게 하나요 ?

 

 

 

 

♠ 고온 . 직사광선을 피해서 보관 합니다.

 

♠ 사용하는 도중 다른 용기에 약품을 옮길 경우 잘못 사용될 수 있으므로 용기를 바꾸지 마십시요.

 

♠ 어린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안전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 냉장 보관할 것을 지시한 약은 지시에 따르도록 합니다.

 

♠ 조제한지 오래된 약은 부작용이나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 먹다 남긴 약을 다른 사람이 먹어서는 안됩니다.

 

♠ 처방받은 약은 반드시 다 먹어야 하며 먹다 남긴 약은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약의 올바른 사용법

 

 

 

 

 

 사용설명서를 읽어보고 복용방법 . 주의사항 . 유통기한을 확인 하세요.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고 처방대로 복용 하도록 하십시요. 다른 사람의 약은 먹어서는 안됩니다.

 

 

 한번에 여러 종류의 약물을 복용하시면 안됩니다. 

 

 

 약은 반드시 물과 함께 복용하시고 탄삼음료 . 술 . 우유와 함께 드셔서는 안됩니다.

 

 

 

남은 약은 약국으로 ... ♥

 

 

 

 

남은 약을 어떻게 버리시나요 ?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남은 약을 하수구나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리기 일수 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버려진 약의 항생물질 등의 의약성분이 하천이나 토양 등에 잔류할 경우 생태계의 교란은

 

물런 어패류나 식수의 오염을 통해 결국 우리 몸에 나쁜 영향을 가져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국립환경과학원이 한강과 낙동강 등 전국의 4대강을 대상으로 의약물질 함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항복은 미국 FDA 기춘치의 3 배를 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남은 약은 어떻게 버려야 안전할까요 ?

 

 

대부분의 약국에 가시면「 폐의약품 수거함 」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남음 약은 일반 쓰레기나 하수구에 버리지 마시고 모아 두셨다가 약국에 비치되어 있는

 

「 폐의약품 수거함 」에 버려주세요. " 적은 양이니깐 괜찮아 " 라는 생각을 버리도록하여

 

우리 자녀에게도 올바른 의약품 폐기 방법을 몸소 알려 주시길 바랍니다.

 

 

♣ 자료 출처 「 대구동변초등학교 권점출 교장 선생님. 임선연 보건 선생님 」 

♣ 이미지 출처 「 보건복지부 . 이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