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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O

[MS특강] 시신경척수염 (neuromyelitis optica) 시신경척수염 (neuromyelitis optica) 동양 맟 한국에서 다발성경화증은 발생 빈도가 낮을 뿐만 아니라 그 임상적인 양상이 서양의 환자들과 다르다고 알려져 왔다. 발병 당시 시신경의 침범이 많고 시신경과 척수의 침범을 보이는 환자가 서양에 비하여 뚜렸하게 많다. 이와 비슷한 질환으로 데빅증후군(Devic's syndrome), 즉 시신경척수염 (neuromyelitis optica, NMO) 이 있다. 데빅증후군은 주로 양측성 시신경염과 횡단성 척수염이 동시에 또는 수주 간격을 두고 급성으로 발생하는 단상성(monophasic)질환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85%의 NMO 환자에게서 시신경과 척수 증상이 재발함이 밝혀지면서, 아시아에서 시신경과 척수 증상의 재발과 호전이 반복될 경우 진단되던 시.. 더보기
국내 MS(다발성경화증) 현황 및 한계적 상황 신경과 교수님의 의견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답변이 담겨있습니다 . ■ 다발성 경화증의 역학 다발성 경화증은 주로 20세에서 40세 사이에 가장 흔히 발병한다. 여자의 유병률이 남자보다 2~3배 정도 높으며, 유럽계 백인에서 빈번하고 동양인과 흑인에서는 상대적으로 드물다. 같은 백인에서도 지역적으로 차이를 보여 위도 45~65도 사이에서 유병률이 가장 높으며, 적도에 가까워질수록 유병률이 낮아진다. 국내에서는 발병률이 낮아 심평원 자료에 의하면 약 2,000명 미만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과거 여러 연구결과를 보면, 십 만명 당 3.5~3.6명으로 1,600~1,700명 정도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 다발성 경화증의 증상 및 임상경과 면역세포가 중추신경계의 어느 부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