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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세요♥/희귀난치성질환

다발성경화증 (MS) 이해하기 다발성경화증 (MS) 이해하기 다발성경화증은 중추 신경계의 가장 일반적인 질병입니다. 오늘날 전 세계 MS 환자는 2,500,000 명이 넘습니다. MS는 중추 신경계의 신경 섬유을 보호하며 둘러싸고 있는 미엘린이라는 수초가 손상되어 나타납니다. 미엘린이 손상되면 뇌와 신체의 다른 부분간 메시지 전달을 방해하게 됩니다. 증상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그러한 증상으로는 시야혼탁.사지허약.자통.불안정성 및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MS가 재발과 완화의 기간을 나타내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MS가 진행성을 나타냅니다. 어떤 경우든, 이로 인해 삶을 예측하기 힘들어 집니다. ※ 꼭 알아 두세요 위 내용에 제시된 정보들은 의료적 조언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MS가 있는 각 환자들은 진단,증상,.. 더보기
[MS특강] 시신경척수염 (neuromyelitis optica) 시신경척수염 (neuromyelitis optica) 동양 맟 한국에서 다발성경화증은 발생 빈도가 낮을 뿐만 아니라 그 임상적인 양상이 서양의 환자들과 다르다고 알려져 왔다. 발병 당시 시신경의 침범이 많고 시신경과 척수의 침범을 보이는 환자가 서양에 비하여 뚜렸하게 많다. 이와 비슷한 질환으로 데빅증후군(Devic's syndrome), 즉 시신경척수염 (neuromyelitis optica, NMO) 이 있다. 데빅증후군은 주로 양측성 시신경염과 횡단성 척수염이 동시에 또는 수주 간격을 두고 급성으로 발생하는 단상성(monophasic)질환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85%의 NMO 환자에게서 시신경과 척수 증상이 재발함이 밝혀지면서, 아시아에서 시신경과 척수 증상의 재발과 호전이 반복될 경우 진단되던 시.. 더보기
국내 MS(다발성경화증) 현황 및 한계적 상황 신경과 교수님의 의견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답변이 담겨있습니다 . ■ 다발성 경화증의 역학 다발성 경화증은 주로 20세에서 40세 사이에 가장 흔히 발병한다. 여자의 유병률이 남자보다 2~3배 정도 높으며, 유럽계 백인에서 빈번하고 동양인과 흑인에서는 상대적으로 드물다. 같은 백인에서도 지역적으로 차이를 보여 위도 45~65도 사이에서 유병률이 가장 높으며, 적도에 가까워질수록 유병률이 낮아진다. 국내에서는 발병률이 낮아 심평원 자료에 의하면 약 2,000명 미만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과거 여러 연구결과를 보면, 십 만명 당 3.5~3.6명으로 1,600~1,700명 정도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 다발성 경화증의 증상 및 임상경과 면역세포가 중추신경계의 어느 부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