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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이영양증 이란? 원인 증상 진단 치료 근이영양증 이란 ? 근이영양증은 근육을 유지하는 단백질의 결핍에 의하여 팔, 다리 등의 근육이 굳어져 전혀 움직일 수 없게 되는 병입니다. 의학용어로는 진행성 「근디스트로피」라고 합니다 . 유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이르면 소아기 때부터 발병해 나이가 들면서 점점 근육의 힘이 약해지다가 폐렴 등 합병증까지 겹쳐 사망할 수 있는 희귀성 난치병 입니다. 오래전에 발견 되었지만 발병 원인은 최근에야 규명 되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치료약은 아직 없습니다. 단지 근육의 약화 정도를 늦출 수 있는 물리 및 재활치료가 전부입니다. 근이영양증 환자와 가족들은 생명이 붙어 있는 동안에 치료약이 개발되기만을 바라며 하루 하루를 살아갈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듀센 형 근이 영양증(근육병) 은 1868 년 프랑스.. 더보기
[코넬리아드랑게 증후군] 원인 증상 진단 합병증 치료 ♥ 코넬리아드랑게 증후군 이란 ? 원인 증상 진단 합병증 치료 ♥ 코넬리아드랑게 증후군 「CdLS = Cornelia de Lange Syndrome」은 성장장애, 정신지체, 다모증 그리고 골격과 외모의 이상등을 특징으로 하는 선천성 휘귀병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유난히 머리와 팔, 다리가 작고 짙은 눈썹 등 특이한 외모 때문에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반하는 증상이 늦게 나타나는 경우 3살 혹은 4살 즈음 되어서야 발견 되기도 합니다.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유전적인 소인이 작용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을 뿐입니다. 발생빈도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1 ~ 3 만 명당 1명 꼴이며 남녀의 차이는 없습니다. 미국에서는 2500 여명 정도가 문헌으로 보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더보기
모야모야병 증상 진단과 치료 모야모야병이란? 모야모야병은 대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내경동맥이 서서히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는 진행성 혈관질환이다. 혈관의 협착이나 폐색은 허혈성 뇌경색과 뇌출혈을 일으킨다. 흔히 중풍(뇌졸증)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절반 이상이 어린이에게 발병해 ' 소아중풍 ' 으로 불리기도 한다. 주로 10 세 이하에게 발생하고, 특히 4 세 전후에 흔하게 발병한다. 드물게는 성인에게 발병하기도 한다. 모먀모야는 일본말로 ' 담배연기「puff of moke」' 란 뜻으로 막힌 뇌혈관 주위에 뿌연 담배연기 모양과 같은 미세혈관들이 발달한다고 해서 지난 1957 년 일본의 스즈키와 다카쿠에 의해 처음으로 명명됐다. 세계적으로 일본과 한국에서 많이 발생한다. 일본의 경우 2600 ~ 3000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 더보기
공황장애 란? 원인 증상 진단 치료 병원선택 까지 ... ♥ 공황장애 란 ? 원인 증상 진단 치료 병원선택까지 ... ♥ 공황장애는 오래 전부터 존재했던 병이지만 이전에는 심장신경증(cardiac neurosis) 또는 불안신경증(anxiety neurosis)으로 불리다가, 최근에 와서야 「 공황장애 」라는 병명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공황장애라는 명칭은 1980년 미국정신의학회(APA)에서 발간한 「 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편람 제3판(DSM-Ⅲ)」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그 후 1992년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질병분류(ICD :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에 「 공황장애 」라는 병명이 동록 되면서 이 명칭으로 통일 되었다. ■ DSM의 분류 ■ 불 안 장 애 공 포 증 광 장 공 포 증 사 회 공 포 증 특 .. 더보기
이승훈 - 비오는거리 가사.듣기.사연 이승훈  ♪   비오는 거리   ♥ 가사.듣기.사연    저는 어렸을적부터 비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 학창시절 비가 내리는 날에는 늘 우산 없이 학교를 가곤 했습니다. 흠뻑 젖은 제 모습에 친구들과 선생님께서 처음에는 많이 놀라기도 하셨지요 ... 물런 시간이 지나면서 다들 익숙함에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지만요 ... ^^ 제가 어릴적 왜 비만 내리면 눈 내리는 날 강아지 마냥 좋아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지만 ... 답은 찾지 못했습니다 ^^    그런데 성인이 되어서도 비를 좋아하는 것을 바뀌지 않더군요 ... 오히려 비를 매일같이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비를 기다릴수밖에 없는 결정적인 사연이 생겨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1996년 겨울즈음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저를 찾아온 공황.. 더보기
[공황장애 극복 경험담.3 마지막 ... ] 공황장애 불안장애 신체형장애 약물중독 입원 그리고 퇴원 ♥ [공황장애 극복 경험담 3 마지막 ...] 공황장애 불안장애 신체화장애 약물중독 입원 그리고 퇴원 ♥ 앞서 공황장애 경험담 1.2 를 통해 말씀 드린것처럼 ... 경북대학교 병원 응급실에서 추천한 대구 대동병원 정신과에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 입원하자 마자 링거를 꽂고 고통으로 누워 있을때 ... 수간호사님으로 기억 합니다 . 머리를 감싸고 몸을 떨며 괴로워 하는 제게 따뜻한 표정으로 " 참 힘드시죠 ?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차차 좋아지실겁니다 " 라며 진심어린 격려부터 건네시더군요 ... 더욱 놀란 점은 저를 맡아 치료 하시기로 한 제 주치의께서 퇴근하시면서 제 병실에 들리셨습니다. 제 몸의 고통도 고통이지만 ... 제가 극도로 불안해 한다는 걸 잘 아셨는지 ... 제 손에 쪽지인지.. 더보기
[시신경염] 정의와 증상 치료 경험담 시신경염 이란 ? 증상 치료 경험담 ... ♥ ♣ 시신경염이란 ? 시신경염은 눈에 맺친 상을 뇌에 전달하는 통로로 120만 가닥의 가느다란 신경섬유로 구성되어 있는 시신경신경섬유에 염증이 발생하여 물체가 흐리게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정도에 차이가 있으며 심한 경우 전혀 보이지 않기도 합니다. ♣ 시신경염의 원인 ?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대부분 알 수 없지만 소아인 경우 볼거리 홍역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 질환과 같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부에서는 신경계통 질환의 일부로 나타납니다. 이 밖의 원인으로는 다발성 경화증이나 바이러스 감염 이후 결핵 매독 유육아종증 다양한 약물 등을 들 수 있습니다. ♣ 시신경염의 증상 ? 한쪽 눈이 점점 흐려지거나 색깔이 퇴색되어 보이며 심한 경우 단기간에 눈 앞이 거의 보.. 더보기
다발성경화증 (MS) 이해하기 다발성경화증 (MS) 이해하기 다발성경화증은 중추 신경계의 가장 일반적인 질병입니다. 오늘날 전 세계 MS 환자는 2,500,000 명이 넘습니다. MS는 중추 신경계의 신경 섬유을 보호하며 둘러싸고 있는 미엘린이라는 수초가 손상되어 나타납니다. 미엘린이 손상되면 뇌와 신체의 다른 부분간 메시지 전달을 방해하게 됩니다. 증상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그러한 증상으로는 시야혼탁.사지허약.자통.불안정성 및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MS가 재발과 완화의 기간을 나타내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MS가 진행성을 나타냅니다. 어떤 경우든, 이로 인해 삶을 예측하기 힘들어 집니다. ※ 꼭 알아 두세요 위 내용에 제시된 정보들은 의료적 조언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MS가 있는 각 환자들은 진단,증상,.. 더보기
[MS특강] 시신경척수염 (neuromyelitis optica) 시신경척수염 (neuromyelitis optica) 동양 맟 한국에서 다발성경화증은 발생 빈도가 낮을 뿐만 아니라 그 임상적인 양상이 서양의 환자들과 다르다고 알려져 왔다. 발병 당시 시신경의 침범이 많고 시신경과 척수의 침범을 보이는 환자가 서양에 비하여 뚜렸하게 많다. 이와 비슷한 질환으로 데빅증후군(Devic's syndrome), 즉 시신경척수염 (neuromyelitis optica, NMO) 이 있다. 데빅증후군은 주로 양측성 시신경염과 횡단성 척수염이 동시에 또는 수주 간격을 두고 급성으로 발생하는 단상성(monophasic)질환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85%의 NMO 환자에게서 시신경과 척수 증상이 재발함이 밝혀지면서, 아시아에서 시신경과 척수 증상의 재발과 호전이 반복될 경우 진단되던 시.. 더보기
국내 MS(다발성경화증) 현황 및 한계적 상황 신경과 교수님의 의견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답변이 담겨있습니다 . ■ 다발성 경화증의 역학 다발성 경화증은 주로 20세에서 40세 사이에 가장 흔히 발병한다. 여자의 유병률이 남자보다 2~3배 정도 높으며, 유럽계 백인에서 빈번하고 동양인과 흑인에서는 상대적으로 드물다. 같은 백인에서도 지역적으로 차이를 보여 위도 45~65도 사이에서 유병률이 가장 높으며, 적도에 가까워질수록 유병률이 낮아진다. 국내에서는 발병률이 낮아 심평원 자료에 의하면 약 2,000명 미만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과거 여러 연구결과를 보면, 십 만명 당 3.5~3.6명으로 1,600~1,700명 정도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 다발성 경화증의 증상 및 임상경과 면역세포가 중추신경계의 어느 부위.. 더보기